출생 직후에는 빛의 유무 큰 물체가 가리는 정도만 느낄 수 있는 정도입니다.
서서히 3개월까지 천천히 발달하면서 엄마와 눈을 맞추고 사물을 응시할 수 있을 정도까지 발달합니다.

물체를 약간 입체적으로 볼 수 있게 되고 서서히 색상의 구분이 가능한 시점까지 발달됩니다.

0.5~0.6정도의 시력까지 서서히 발달하게 됩니다. 이 시기에는 눈을 못 마주치거나 주시가 불안정할 경우에는
사시나 다른 굴절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안과를 찾아서 검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.

만 6세 이후로는 성인과 비슷할 정도로 시력이 발달하게 됩니다.
이 시기에도 정확한 시력검사를 통해서 혹시나 약시나 시력이 제대로 발달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간혹 시력이 어떤 요인으로 인해서 정상적으로 발달되지 않은 약시라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시력의 발달이 거의 완성되는 시기입니다. 이 이후에는 시력의 발달과 별개로 성장하면서 근시가 점점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신체의 성장이 완전히 멈추는 만 18세를 전후 하는 시점까지는 6개월에 한 번 정도 시력검사를 해서 눈상태를 확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.